은골로 캉테, 코로나19에 팀 훈련은 물론 시즌 재개 후에도 결장할 수도

은골로 캉테, 코로나19 팀 훈련 거부에 이어 잔여 시즌 결장할 수도/ 사진: ⓒ게티 이미지
은골로 캉테, 코로나19 팀 훈련 거부에 이어 잔여 시즌 결장할 수도/ 사진: ⓒ게티 이미지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은골로 캉테(29, 첼시)가 잔여 시즌에 결장할 수도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걱정돼 훈련에 복귀하지 않은 캉테가 잔여 시즌 경기에 모두 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첼시 선수단은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6월 중순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고, 첼시도 팀 훈련을 시작할 수 있게 됐지만 캉테는 훈련을 거부했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는 캉테에게 자택 훈련을 허락했다. 시즌이 재개된다고 해도 무리하게 출장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랭크 램파드 감독도 캉테의 의사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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