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경제적어려움 겪는 지역예술인에게 도움 주기 위해 마련
1차 50명에서 이번 2차에는 150명으로 확대 지원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시는 '코로나19 극복 2020년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2차) 지원 계획'을 추가 공고하고 신청을 접수한다.
'코로나19 극복 2020년 문화예술인 창작장려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 행사?공연?전시 등의 취소와 연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지난 3월 1차로 50명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원 기준을 완화하여 150명을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 예술인(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자), 예술활동증명 소유자, 가구 중위소득 120%이하이다.
지원 신청은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민등록등본, 신청인 및 성인 가구원의 2018년도 기준 소득금액 증명 서류 등을 갖춰 울산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50명을 선발해 6월 중 창작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의 시정소식-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울산시청 문화예술과(052-229-3723)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관련해,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이유로 창작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많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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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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