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246차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김병철 기자] 김태년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통합당이 미래한국당과 21대 국회 개원 전 합당을 결의 한것에 대해 환영한다.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미래통합당의 결의가 반갑다. 그런데 미래한국당 지도부가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 정치를 정정당당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총선 때 국민들께 했던 약속 총선 직후 미래통합당과 바로 합당하겠다고 했던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이제 21대 국회를 열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21대 국회는 5월 30일에 임기가 시작된다. 원 구성 법정시한은 6월 8일이다. 그리고 두 당의 합당문제로 국회 개원이 늦어진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께 돌아간다. 개원 협상을 조기에 매듭짓고, 일하는 국회를 하루 빨리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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