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데뷔 시크릿넘버 수담...첫발부터 학폭의혹에 곤혹

학폭의혹에 휩싸인 시크릿넘버 멤버 수담 / ⓒ인스타그램
학폭의혹에 휩싸인 시크릿넘버 멤버 수담 / ⓒ인스타그램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시크릿넘버 소속사 측이 수담의 학폭 의혹에 대해 법정 대응을 시사했다.

21일 소속사 측은 “SNS상에서 제기된 시크릿넘버의 멤버 '수담'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했다.

이어 “가요계 첫발을 내딛는 신인 그룹이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받지 않도록 부탁드리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시 한번 시크릿넘버를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도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수담의 고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의 글이 파장을 몰고 있다.

A씨는 글을 통해 과거 수담으로 인한 학폭으로 학교 생활이 힘들었다고 주장하는 글을 남겨 또 다시 연예가에 학폭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었다.

한편 앞서 걸그룹 시크릿 넘버는 지난 19일 데뷔 싱글 ‘후 디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곡 ‘Who Dis?’는 방탄소년단(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 작곡가 샤크(Shark)가 협업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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