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김포시는 20일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김포시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리 신청이 불가능한 거동불편 고령자, 중중장애인, 사회복지시설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선불카드 15만 원(경기도 10만 원, 김포시 5만 원)을 발급해 현장에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대상자 외 추가로 방문 서비스를 원할 경우 전화신청이 가능하며 김포시 안전총괄과 또는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소외된 시민들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김포시 재난기본소득은 5월 19일 현재 93.9%의 시민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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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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