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임희경 기자] 김해영 최고위원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먼저 정의연과 정대협이 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오랜 기간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점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인류의 한 구성원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정의연의 회계처리와 관련한 문제는 정의연의 그동안 헌신과 성과와는 분리해서 살펴봐야 할 사안이다. 피해 할머니에 의하여 회계처리와 관련한 의혹이 제기된 만큼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자께서는 기부 금품 등 사용내역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관련한 의혹을 불식시키고 위안부 인권운동에 더 많은 추진력이 확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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