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수가 없어 고소장 접수'
'2년간 받은 혐의 무혐의 기각'
'2년간 단체·개인 등에 시달려'
'명예훼손. 업무상방해. 무고죄'

파주경찰서 전경[사진/이윤택 기자]
파주경찰서 전경[사진/이윤택 기자]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사립유치원 K 씨는 죽을 수가 없어 용기를 내 파주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제보자 K 씨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파주지역 Y 유치원을 특정인과 특정인이 실제 소속되어 있는 단체가 오랫동안 관행으로 이어져 오던 유치원 운영관련하여 언론과 국회의원 등이 뿌리를 뽑겠다는 식으로 정비하던 시기를 틈타 유치원을 마치 범죄혐의가 있는 것처럼 만들어 유치원 경영권을 빼앗으려 한다는 의도를 증언과 제보 자료 등을 보고 알았다며, 2년 동안 추악한 행위를 당한 것을 이제는 정신 차리고 하나하나 잡아 가기 위한 최소한의 몸짓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K 씨는 지난 2년 동안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경찰·검찰·언론.SNS 등을 이용하여 사람의 인격과 명예 존엄을 모두 말살시켜온 장본인들에게 이번 고소장을 시작으로 경종을 울려 함부로 하는 행동이 얼마나 큰 죄라는 것을 알리고 바로잡는 것이 목적이라며 복받치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
특히 그간 본인에게 흉악한 목적을 갖고 모든 것을 동원하여 나에게 한 행동들이 수년 전 다른 지역 유치원에 똑같은 수법으로 했다는 문자·음성 등 자료를 갖고 있다면서 녹취록을 들려주면서 이번 고소장을 시작으로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강한 신념을 보였다.
검찰에서 통보받은 무혐의.기각 자료 [사진/제보자]
검찰에서 통보받은 무혐의.기각 자료 [사진/제보자]

제보자 K 씨는 파주맘 카페에 닉네임을 사용하는 특정 단체방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당해왔다고 말하고 그동안 마녀사냥으로 사기와 사립학교법위반으로 2018년 고소를 당했던 사건들이 2019년 5월 모두 혐의없음 각하 등으로 마무리가 된 지금까지도 잔인하게 인격을 말살하고 영혼까지 터는 모습을 더는 견딜 수가 없어 명예훼손. 업무상방해. 무고죄로 파주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제보자 K는 "사람으로서 인내하고 참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오랫동안 반성과 자숙은 커녕 불순한 목적을 갖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업무를 하는 종사자에 더는 떨어질 때가 없는 나락까지 몰고 가는 작금의 상황을 견딜 수가 없었다고 말하면서 이번 고소장을 시작으로 끝까지 추적하여 다시는 나와 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하겠다"며 눈물을 보이며 말했다.
제보자 K 씨는, 파주와 타지역에서 유치원을 원장들에게 위임하고 운영을 해오던 이사장이다. 그는 2년 동안 사립유치원 보도와 관련하여 많은 의혹으로 고소를 당하고 감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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