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된 일상생활 가운데 위축된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

▲흥선청소년문화의집 (사진출처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 (사진출처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기북부 / 박성호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은 4월 21일부터 6월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 운영중에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속적인 코로나 19 여파로 위축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집에서 쉽게 참여하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은 누구나 집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슬기로운 방콕생활(아크릴 무드등, 홈가드닝, 감성 디퓨저 만들기 키트) ▲ 작심 2주 홈·트·왕(홈트레이닝 영상 미션 제공) ▲오늘은 내가 우리집 디자이너(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및 기부) ▲퀴즈 In The Room(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주제별 퀴즈게임) 등이 있다.

김진관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이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으로 위축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개학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는 청소년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제한된 일상생활 가운데 위축된 정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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