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시사포커스 / 임희경 기자] 전주혜 당선인은 12일 미래한국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성금과 기금 등이 모이면 할머니들에게 써야 하는데 쓴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부터 수요집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수요집회를 주도해온 위안부운동의 상징적인 분이었다며 그동안 속을 만큼 속고 이용당할 만큼 당했다고 했다는 발언에 이어 전 당선인은 정의기억연대 기부내역을 공개 거부 했고 떳떳하면 공개 왜 못하냐고 빨리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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