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등 신규차종 국내 매출 증가 영향

현대공업은 G80 등 제네시스 등 국내 매출 증가에 따라 1분기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현대공업은 G80 등 제네시스 등 국내 매출 증가에 따라 1분기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제네시스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현대공업이 1분기에 매출액 419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7.74% 상승했는데 GV80, G80 등 제네시스 신규차종 등 국내 매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공업은 현 상황에 고무적이다. 코로나19 판데믹이 상황으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산업 위기에서도 거둔 실적이기 때문이다. 향후에도 신차 수주 물량 확보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2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제네시스 신형 GV80과 G80의 누적 계약대수가 올해 판매 목표대수를 초과하는 등 큰 인기를 끄는 가운데, 해당 차종의 수혜는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 판매 호조가 계속되며 실적 성장세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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