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사업장 운영지침 준수 확인
소독서비스 안내

조치원읍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사진 / 세종시 제공
조치원읍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사진 / 세종시 제공

 

[세종.충남 / 이현승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코로나19대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위기상황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조치원읍은 관내 종교시설, 유흥시설,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3곳을 방문해 ‘코로나19대비 사업장 운영 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취지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치원읍에서 추진 중인 무료 방역소독 용역 관련,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불편 사항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치원읍은 사업주들의 개별 방역 시행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 4월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302곳을 대상으로 무료 방역소독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병행 추진해 시민 스스로 방역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는 시민들의 경제활동을 보장하되, 시민 개개인이 스스로 방역에 책임을 지는 방역 주체가 된다는 의미”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