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쇼크, 노선 축소·여행 급감 영향

제주항공이 1분기에 657억 원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전환 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1분기에 657억 원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전환 했다. ⓒ제주항공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제주항공은 1분기에 매출액 2292억 원, 영업손실 657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636억 원(-41.7%), 전분기 대비 매출액 801억 원(-25.9%) 감소, 전년대비 영업이익 1227억 원, 전분기 대비 206억 원 감소한 수치다.

제주항공은 실적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노선 축소와 여행수요 급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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