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

[시사포커스 / 성유나 기자] 김태년 의원은 6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 탄생에 이어 2020년 의회 권력까지 민주당에 허락한 것이라며 이것은 제대로 일을 해보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서 당정청의 여러 지도자들이 안정적인 리더십과 원팀의 통합된 단결력을 바탕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당의 안정과 통합을 이끌 원내대표 후보는 저 김태년”이라고 주장했다.

이 뿐 아니라 김 후보는 “제가 초선이었던 열린우리당 시절의 과오는 다신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한 데 이어 “경제 위기 극복에 전념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 문 정부 국정과제와 경제정책을 설계하고 초기 이행을 주도했던 경험과 성과를 살려 반드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고통을 줄여나가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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