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86%에 해당하는 9,333명 퇴원·사망자 1명 늘어 총 255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5월 6일, 0시 기준) / ⓒ질병관리본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5월 6일, 0시 기준) / ⓒ질병관리본부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3명에 이어 2명으로 나타났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2명 늘어난 총 1만 80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이날 1명 늘어나 255명으로 늘어났고 격리해제자는 50명 늘어난 9,333명으로 확진자 86% 수준이 퇴원했다.

세부적으로 국내 지역감염 경우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전날에는 인천공항 검역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는데 이날에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외 유입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추세다.

또 질본에 따르면 현재 확진자 10% 수준인 1,104명이 해외유입 환자로 나타났다.

한편 당국에 따르면 검사자 현황도 크게 늘고 있어 64만 3,09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돼 62만 4,2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아직 8,009명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어느 정도 완화됨에 따라 지난 3월 22일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우선 국민들은 핵심 5대 수칙을 국민들이 잘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 5대 수칙으로는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양팔간격 거리두기, 30초 손씻기와 기침은 옷소매, 매일2번 환기 및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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