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 성장하는 중요한 도약기...전폭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본격적으로 배우활동에 나서는 박수영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나서는 박수영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오렌지 캬라멜’ 멤버 리지가 배우 박수영으로 본격 이름을 알린다.

6일 소속사 측은 “배우 박수영(리지)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 측은 “배우로 성장하는 중요한 도약기인 만큼 깊은 신뢰와 단단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일방이 아닌 서로의 발전을 생각하며 아끼는 마음이 재계약의 근간이 되었듯 향후 배우의 앞날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수영의 활약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박수영은 지난 2018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 드라마 ‘운명과 분노’, ‘막돼먹은 영애씨17’, 앱드라마 ‘김슬기 천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최근에는 장나라, 고준 주연의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 합류, 장나라와의 ‘티격 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할 것을 예고했다. 

드라마뿐 아니라 ‘화장대를 부탁해’, ‘룩 앳 미’, ‘트렌드 위드 미’ 등 뷰티 프로그램들의 MC를 꾸준히 도맡으며 여성들의 워너비 엔터테이너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배우 박수영은 5월 방영을 앞둔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외에도 2020년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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