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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설이 난무한 가운데 20일만에 공개석상에 참석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 ⓒ 뉴시스

[시사포커스 / 임희경 기자] 지난 21일 CNN보도를 필두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뇌사설, 위중설,식물인간설, 사망설 등 각종 설이 난무한 가운데 20일만에 공개활동이 전격 공개되었다.

5월2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월 1일 순천린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를 통해 그동안 여러가지 건강이상설을 불러일으킨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재함이 밝혀졌다.

노병한 박사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5월 1일 이후 활동 재개할 듯"이라는 제하의 칼럼을 기고한 노병한 박사. 사진 / 시사포커스DB

그런데 미래예측가 노병한 박사는 지난 22일 모두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사망설을 제기할 때 내외뉴스통신에 "김정은 와병설... 5월 1일 이후 활동 재개할 듯"이라는 제하의 칼럼을 기고했으며 이로 노병한 박사는 신비하게도 '김정은 5월 1일 활동재개' 시점을 정확히 날짜까지 예측했다.

그는 이 칼럼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0년이 경자(庚子)년이고 양력 4월이 경진(庚辰)월로 신약(身弱)사주가 행운(行運)에서 강력한 재향(財鄕)을 만난 운세이기에 목숨이 위태로운 운세일 것임은 역학(易學)적인 관점에서 보아 자명(自明)하다. 그러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0년 양력 4월에 천지충(天地沖)을 맞는 시기와 겹치지는 않는 시기다. 그러므로 2020년 4월 21일 미국 CNN등 주요 국제 언론 등에서 보도하는 바와 같이 뇌사(腦死) 상태라든가 생명이 매우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0년 양력 4월인 현재 건강 상태가 힘들 수는 있어도 위중하거나 사망(死亡)할 시기에 도래하지는 않았다. 그러므로 양력 4월 21일 갑오(甲午) 순중을 지나 양력 5월 1일 갑진(甲辰) 순중에 들어가면 자리를 털고 일어나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노병한 박사는 이번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 뿐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국회가결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인용 선고일',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의 대선불출마 중도포기 선언' 등 민감한 사안들을 예견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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