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와 온라인 채널 통해 방영

하이트진로가 소주의 원조?'진로' 신규 광고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1일 밝혔다.?ⓒ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소주의 원조 '진로' 신규 광고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주의 원조 '진로' 신규 광고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광고는 이날부터 케이블TV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다가올 여름을 기대하게 하는 ‘서핑’편으로 트렌디한 감성과 원조 소주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특히 광고 콘셉트는 ‘초깔끔한 맛’에 초첨을 맞췄다.

서핑보드에 누워 다가오는 거대한 파도를 기다리는 두꺼비는 멀리서 ‘온다, 온다, 느낌이 온다’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여유 있게 파도를 탄다. 이후 ‘싸~악 넘어가는 초깔끔한 맛’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두꺼비가 넘어가는 장면에서 모델이 소주를 마시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지난해 4월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진로는 젊은 세대는 물론 70~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대세 소주로 자리잡았다. 진로는 70~80년대 패키지 및 라벨을 재현, 제품 디자인에 적용하고 주질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알코올 도수 16.9도로 출시해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지난해 런칭한 진로는 가장 트렌디한 소주, 가장 사랑받는 소주가 됐다”며 "더욱 엉뚱하고 발랄하게 돌아온 귀여운 두꺼비와 함께 시원한 여름에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