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 통일시장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배용석 서장과 이현숙 이사장[사진/경찰서]
배용석 서장과 이현숙 이사장 [사진/파주경찰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경찰서 배용석 서장과 금촌 통일시장 협동조합 이현숙 이사장은 4월 29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로 했다.

협약 사항으로 파주경찰서 전 직원은 금촌 통일시장 물품 구매 등의 활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시장 이용횟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현숙 이사장은“본 협약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이 조금이나마 극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파주경찰서 직원분들의 적극적 동참의사 표현에 감사드리며, 본 협약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이 반드시 살아난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배용석 서장은 “본 협약이 단순 형식에 그치지 않기 위해 직원들뿐 만 아니라 가족, 지인까지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여 상권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중인 상황으로 우선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진정 이후 ‘전통시장 가는 날’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