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54세대 규모의 기존 분양 단지... 포레나(FORENA) 명칭 적용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

[시사포커스/정유진기자] 한화건설이 총 1,154세대 규모의 기존 분양 단지에 대해 신규 브랜드인 포레나(FORENA) 명칭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레나 브랜드 변경이 적용되는 대상은 2개 단지 총 1,154세대(레지던스 포함) 규모다. 

브랜드가 변경된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공사 현장(사진=한화건설)
브랜드가 변경된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 공사 현장(사진=한화건설)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는 올해 6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포레나 익산 부송 (아파트 626세대)은 2021년 준공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공사 현장 가림막과 사인물 등에 포레나 브랜드 로고를 적용했으며, 준공시 변경된 브랜드 명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작년 8월 통합 주거브랜드인 포레나를 런칭했으며 작년 말에는 8개 단지 5,520세대 규모의 주택 브랜드가 이전 브랜드인 꿈에그린에서 포레나로 변경된 바 있다.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화건설은 현재 브랜드 변경 요청이 들어온 10여개 단지에 대해서도 단지명 변경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 입주한 단지들에 대해서는 포레나 브랜드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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