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출신 원혁-이원준, 8인조 보이그룹 데뷔 확정

가칭 이보이즈 멤버들 모습 /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칭 이보이즈 멤버들 모습 / ⓒ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원혁, 이원준 등이 올해 상반기 8인조로 데뷔한다.

2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원혁과 이원준을 포함해 총 8인으로 구성돼 있는 보이그룹이 올 상반기 데뷔한다”고 밝혔다.

그룹 명은 일단 가칭으로 ‘이보이즈’로 알려진 상황이다.

앞서 원혁과 이원준은 Mnet ‘프로듀스X101’ 출연 후 지난해 8월 ‘1hyuk+2wonjun+3’ 무료 팬미팅을 진행, 당시 팬들에게 데뷔를 약속하며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을 포함해 총 8명 인원으로 올 상반기 보이그룹을 정식 론칭한다.

‘이보이즈’라는 가칭으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28일 정오 정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이보이즈 잠금해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 추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정식 팀명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며, 이들의 일상과 데뷔 과정이 담긴 리얼리티 ‘이보이즈 잠금해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한편 이미 ‘프로듀스X101’을 통해 출중한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혁과 이원준이 이보이즈를 통해 또 어떤 변화와 성장을 보여줄지 가요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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