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높은 콘텐츠, 완벽한 무대 이번 앨범에서도 전세계 팬들 잡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내달 18일 전격 컴백을 확정했다.

28일 소속사 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새 앨범의 모션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고 내달 18일 ‘꿈의 장: ETERNITY’ 발매 소식을 알렸다.

‘꿈의 장: ETERNITY’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이다.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에 이어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지난해 3월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신인상 10관왕 및 2019 MAMA 본상까지 수상하며 대세 신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완벽한 무대로 연일 화제를 모은 다섯 멤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앞서 이들은 지난 24일 전 세계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음원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thank u, next’를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피아노 반주의 조화가 이루어진 커버곡은 지난 3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In My Blood’ 이후 두 번째이다. 

숀 멘데스의 ‘In My Blood’를 파워풀한 보컬로 소화했다면, ‘thank u, next’는 멤버들의 감성적인 하모니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또 다른 보컬 매력을 전한다.

5명의 멤버가 모두 참여한 커버곡인 만큼, 공개된 사진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상징하는 손 모양 다섯 개가 하나의 원을 이루고 있다. 석양을 바라보는 멤버들의 뒷모습도 함께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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