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토) 13시 한림읍 금능해수욕장에서 선착순 400팩 할인 ‘드라이브스루’판매 진행

오는 25일(토) 오후 1시부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주 뿔소라 꼬치구이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할 금능해수욕장 전경.사진/문미선 기자
오는 25일(토) 오후 1시부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주 뿔소라 꼬치구이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될 금능해수욕장 전경. 사진 / 문미선 기자

[제주 취재본부 / 문미선 기자] 제주도가 코로나로 수출길이 막힌 제주소라 소비촉진을 위해 애월읍 고내리에서 진행된 ‘드라이브 스루’ 소라꼬치를 판매한데 이어 금능해수욕장에서 제주산 뿔소라 꼬치구이를 할인해 판매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 특화지원센터는 오는 25일(토) 오후 1시부터 한림읍 금능리 금능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주 뿔소라 꼬치구이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판매예정인 제주산 꼬치구이.사진/제주도청
판매예정인 제주산 꼬치구이.사진/제주도청

이 날 판매는 금능 마을회가 담당하며 1팩(350g)당 꼬치구이 4개를 구성해 400팩을 선착순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매장 방역과 직원 사전교육과 안전지도를 통해 판매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드라이브 스루 판매 호응도에 따라 도내 어촌계로 판매처와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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