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자동차부품 수출 큰폭 감소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이달 20일까지 일평균 수출액이 전년대비 16.8% 감소했다.
관세청은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217억 달러, 수입액은 25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 26.9%, 18.6% 씩 감소했다. 또 올해 수출액은 1525억 달러, 수입액은 147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 6.1%, 4.8%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출품목 중 전년동기 대비 석유제품은 53.5%, 자동차부품 49.8%, 무선통신기기 30.7%, 승용차 28.5%, 반도체 14.9% 감소하며 부진했다.
수입품목 중 전년동기 대비 원유 50.1%, 석탄 40.2%, 기계류 11.8% 씩 감소한 반면 승용차는 15.8%, 정보통신기기는 6.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