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 감소 2공장 생산제품 구성변화에 따른 것”

삼성 바이오로직스 2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 바이오로직스 2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익이 상승해 흑자전환을 이뤘지만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34%, 41%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가 올해 1분기 매출 2072억 원, 영업이익 62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818억 원(65%)증가한 2,07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공장 정기 유지보수를 위한 Slow-down의 영향으로 감소했던 전년 동기와 대비해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로 860억 원 증가하며 흑자전환 했다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에 따라 1061억 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43억 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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