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수기에 2000만 개 판매, 올해도 전년동기비 70% 매출 상승

 

롯데푸드가 델몬트를 빙과 대표 브렌드로 육성키로 했다.  ⓒ롯데푸드
롯데푸드가 델몬트를 빙과 대표 브렌드로 육성키로 했다. ⓒ롯데푸드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롯데푸드가 델몬트를 빙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

롯데푸드(대표 조경수)는 20일 ‘델몬트 샤인머스켓&청포도 아이스바’를 출시하며 델몬트를 빙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델몬트 빙과류는 2018년에 출시한 롯데푸드의 고급과일 빙과류 브랜드로 지난해 성수기에 2000만개 가량 판매 됐고 올해도 지난해 동기 대비 70% 매출이 상승했다.

이에따라 롯데푸드는 고급 과일 콘셉트를 적용한 델몬트 빙과 라인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국내 최초 아이스바인 델몬트 샤인머스켓&청포도 아이스바’를 출시한 것.

롯데푸드에 따르면 델몬트 샤인머스켓&청포도는 포도과즙이 함유되어 있고 코코넛젤리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렸다. 특히 망고의 향과 포도의 새콤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샤인머스켓 특유의 풍미를 구현하는데 역점을 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델몬트 빙과는 고과즙, 고과육의 고급 과일 빙과류로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델몬트를 과일 빙과류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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