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확진자 총 10,613명...격리해제자 7,757명으로 75%이상 퇴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2명 추가 확인됐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계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22명 늘어난 총 10,613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사망자는 전날대비 4명 늘어나 229명으로 늘어났고 격리해제자는 141명 늘어난 7,757명으로 확진자 75% 이상이 퇴원했다.
확진자 비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발적 집단감염을 보이고 있는 경기와 대구, 경북에서 4명이 확인됐고, 뒤를 이어 부산에서 3명이 추가 확인됐다.
또 뒤를 이어 서울이 2명으로 확인됐고, 강원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조금 줄어든 양상이지만 꾸준히 발생해 전날 인천공항 검역과정에서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한편 당국에 따르면 검사자 현황도 크게 늘고 있어 53만 8,77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돼 51만3,89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아직 1만 4,268명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코로나 상황은 어느 정도 잠잠해지고 있지만 문제는 세계 코로나 상황이 상태가 악화돼 세계적으로 208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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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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