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양재천 산책로 입구에 진입 통제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12일 서울 양재천 산책로 입구에 진입 통제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진입이 통제된 양재천 산책로에는 떨어진 꽃잎이 산책로를 장식한 쓸쓸한 모습이었다.  사진/강종민 기자
진입이 통제된 양재천 산책로에는 떨어진 꽃잎이 산책로를 장식한 쓸쓸한 모습이었다. 사진/강종민 기자
평일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가 생활화 되어있는 모습이다.   사진/강종민 기자
평일에도 한방향걷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가 생활화 되어있는 모습이다. 사진/강종민 기자
11~12일 주말을 기점으로 꽃잎도 거의 떨어져 봄꽃 시즌은 마감된 분위다.   사진/강종민 기자
11~12일 주말을 기점으로 꽃잎도 거의 떨어져 봄꽃 시즌은 마감된 분위다. 사진/강종민 기자
봄꽃 명소에는 곳곳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프랭카드가 많이 걸려있어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사진/강종민 기자
봄꽃 명소에는 곳곳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프랭카드가 많이 걸려있어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 / 강종민 기자]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도심 속 꽃구경 명소는 11~12일 주말에 출입을 통제하므로써 금년의 봄꽃 시즌도 거의 마감이 되어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강남구와 서초구도 지난 주말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서초-강남 양재천 산책로 구간을 12일 자정까지 통제했다 또한 지방의 봄꽃명소들도 꽃축제를 취소하고 “봄꽃은 안전을 위해 내년에 만나요”로 봄꽃과 아쉬운 이별을 고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