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설계자 이완구 전 총리 김병준 후보 대담 및 지지 호소
이 전총리 홍남기 부총리 에게 국가부채 공개 경고
최민호 전 행복청장 세종의 미래 위해 다같이 함께 하자

세종시 조치원읍 피어리타원2층서 지난12일 오후 5시 이완구 전총리 와 김병준 후보 대담 장면 사진 / 이현승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피어리타원2층서 지난12일 오후 5시 이완구 전총리 와 김병준 후보 대담 장면 (사진 / 이현승 기자)

[세종.충남 / 이현승 기자] 선거가 끝나가는 4.15총선의 마지막 일요일인 지난 12일 오후 4시 30분 조치원 피어리타워 2층서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미래통합당 중부권 선대위원장)가 세종설계자 이완구 전 총리를 만나 세종의 미래를 논했다.

대담서 이완구 전 총리는 세종의 미래 발전 위해 국회와 중앙무대서 세종을 위해 뛸 수 있는 근수 나가는 능력과 자격을 갖춘 세종의 산파 역할을 한 김병준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호소했다.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충남도지사직 까지 버린 이완구 전 총리와 세종시를 설계하고 산파역할한 김병준 후보 두사람의 대담은 행정수도 세종의 진정한 완성을 위한 과제와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사회를 맡은 (전) 행복청 최민호 청장은 이완구 전 총리와 함께 세종을 위해 뛸 수 있는 김병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다함께 앞으로 나가자며 분위기를 높였다.

기재부 사무관에서 3선 국회의원, 충남도지사, 집권당 원내대표, 국무총리까지 충청과 45년의 역사를 함께한 이완구 전 총리는, 특히 이번 대담에서 △세종시가 기형적인 도시가 된 이유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겪는 세종시 도로 체계의 원인 △방사광 가속기 1조 원 사업의 비밀 등 본인이 알고 있는 새로운 사실을 꺼냈다.

이완구 전 총리는 “국회의원이 300명 인데 여기서 리더쉽을 발휘하기란 쉽지 않다며 중앙은 정글의 법칙이 존재하는데 실질적으로 약 20여명이 국회를 이끌어 나간다”며“특히, 초선 의원들은 눈치보다 거수만 하는 정도 이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게 사실이다. 노무현 정부 대통령 정책실장을 역힘한 김병준 후보 정도의 무게감이 있는 분이 국회의원이 돼야 세종시 제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 이번 선거에서 선택을 잘해 투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전 총리는 또,“행정수도냐? 기업도시냐? 선택해야 할 시기에 본인은 행정수도로 정해지지 않는다면 충남도지사 직을 걸겠다”면서 “기업도시 방향으로 흘러가자 도지사직의 사표를 내고 행정수도로 매듭을 짓도록 추진한 결과 결국 기업도시가 아닌 행정수도로 결정한게 바로 저입니다. 이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며 본인의 소개를 상세히 했다.

이완구 전 총리는“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행한 적이 있다”며“약속을 잘 지킨다는 것은 성실하고 신뢰있는것 아닙니까? 제가 평소 신뢰가 없다면 여러분들이 이곳에 저를 보러 올 리가 없을것”이라며 “앞으로 대권에 근접한 김병준 후보를 지지해 국회에 입성시켜야 세종시가 완전 행정수도로 완성이 될 뿐아니라, 세종시의 무궁한 발전이 이뤄질 것임을 저는 확신하니 여러분들도 힘을 모아 김후보가 당선되도록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현재 국가 부채가 일천 칠백조인데 박근혜 정부때 부채비율이 38%로 40%대를 안넘기게 노력했는데 현 정부는 벌써 43% 올라가고 있다며 홍남기 부총리에게 공개적으로 경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병준 후보는 “유시민 씨 말대로 범여권이 180석 이상을 얻게 되면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이 탄생하고 그렇게 되면 나라도 망치고 권력자도 망친다며 총선 이후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이번 선거에서 여권이 상당 의원석을 차지할 경우 정부가 소득주도성장 등 잘못된 정책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70년 피땀으로 쌓은 번영의 역사가 무너져 그 고통과 부담은 우리 아들딸들에게 전가 될 것”이라며 “조국 사태와 관련해 조국이 살아나고 잘못을 처리하고자 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은 공수처의 수사를 받게 될 것이라며 “불의가 정의가 되고, 불공정이 공정이 되는 세상이 될것”이라며 “현 여권은 노무현 정신을 말하나 노무현 정신과도 배치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후보는 미래통합당이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미래통합당 후보들에게 표를 달라며“저희에 대한 지지로 해석하지 않고 질책으로 생각하겠다. 총선 이후 미래통합당의 잘못과 정치의 잘못을 바로잡는 일에 진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국가 경제 운영애 대해 김병준 후보는, 지금 文 대통령께서 이끌어가는 경제문제에 대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금년 정부예산이

약 500조가 넘고 있지만, 이를 꼭 필요한곳에 소비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하는데 실제는 그렇지 못해 대부분의 국민들이 하루 하루 살기가 팍팍한 입장에서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서민과 자영업자들은 지금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살기가 어렵게 된 것은 결국 정부의 실정”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김후보는 “세종시를 발전시키는 키워드는 의지의 문제라며 문대통령과 이해찬 대표외 의지부족이 현재의 기형적인 세종시를 보여주고 있다”며“그대로 있어도 여권후보가 당선되고 특히 이해찬 대표 입장선 세종시를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유지하는데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의지만 있다면 법을 고치지 않고도 일정 부분 세종시를 크게 발전시킬 수 있는데 행정수도에 대한 완성의 의지가 없다”고 말했다.

세종시 미래 비전에 대해 김 후보는,“경상도건 전라도건 조치원역을 경유하지 않고는 갈수 없는 중요 위치에 있다“며 ”현재 운행되고 있는 무궁화 호가 수명이 다돼 앞으로 2-3년이면 폐기 해야 할 형편이다. 새로운 열차를 개발하는데 가벼운 소재를 활용해 ITX보다 윗선인 가벼운 열차인 경량철도로 대체 운행할 경우 현재 조치원서 서울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80분대 이나 20분 이내로 단축 60분대 내로 오갈 수 있는 있는 경열차로 철도차량을 대체하겠다“며 ”미래는 철도시대가 다시 오게 돼 있다며 260조 시장으로 예상 되는 철도시대에 진출할 수 있는바 조치원 북부권을 철도의 메카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후보는,“매우 아름다운 호수인 연서면 소재 고복저수지에 문화예술 메카를 조성 탈렌트, 배우, 가수, 연극인, 소설가, 화가 등 예술인들이 소 그룹별로 이곳에서 행사를 하게 되면 전국 관광객들이 모이게 돼 유동인구가 증가하는명소가 되고 또한, 이로 하여금 이지역 자영업자들과 주민들의 수익도 자연적 따르게 되어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는 자족도시를 만들것”이라고 했다.

“더욱 중요한건 세종시의 (갑)선거구인 남쪽지역과 (을)선거구인 북쪽지역 발전과정에서 북부지역은 역차별로 낙후된 옛 모습 그대로이고 신도심인 남쪽 지역은 정부예산 22조 5000억원으로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한 세종시청, 교육청, 의회 대통령기록관, 공공건물 등 아파트가 상당 신축 되어가고 있어 날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런현상을 그대로 방치하고 누구하나 제대로 문제 해결코자 고민하는 사람 없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세종시 내 균형발전을 위해 출마하게 된 점, 이해 하시고 적극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세종 신도심 발전에 버금가는 조치원을 비롯한 북부지역에 경제도시를 조성해 고루 잘사는 고장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라며

낙후된 북부지역인 조치원을 비롯한 읍면지역에 친환경 대기업을 유치해 지역민들의 일터를 만들고 이와 관련된 중소기업까지 오도록 하며 특히, 전의면에 아파트 신축으로 20만 이상 인구를 늘리는 등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 비쳤다.

김후보는 현정부의 교육문제도 지적했는데 “왜 교육문제를 국가주도로만 나가는지 모르겠고 몬테소리 교육을 별도로 받게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이는 사교육비를 증가시키는 현실인데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정책이 아쉬운바 부모가 원하면 국가가 인정해주는 국가중심교육이 아니라 시민주도형 교육으로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세종시가 특별자치시인데 국회의원들이 자치시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고 진보.좌파 세력들이 아무 고민이 없는것 같아 안타깝고 자신이 세종시의 문호로의 자치시를 열어보겠다”며“이번 4.15 총선에 꼭 참여 해 지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호소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