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선공개 싱글 #1로 컴백 예고…커밍순 이미지 기습 공개

지난 해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발매 쇼케이스 당시 청하 모습 / ⓒ시사포커스DB
지난 해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발매 쇼케이스 당시 청하 모습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가수 청하가 오는 27일 10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13일 소속사 측은 청하의 공식 SNS에 ‘CHUNG HA PRE-RELEASE SINGLE #1 COMING SOON 2020. 04. 27. 6PM’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곡 발매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달을 향해 손을 뻗는 듯한 거대 조형물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어두운 밤 배경과 무드 있게 쏟아져 내리는 달빛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지난해 6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한 청하가 이번에는 또 어떤 음악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하는 지난 2017년 솔로로 정식 데뷔 후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 ‘벌써 12시’, ‘스내핑(Snapping)’ 등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화제의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OST ‘나의 그대’뿐만 아니라 폴킴과 함께한 ‘러브십(Loveship)’, MNH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인 뮤직 프로젝트 New.wav 신곡 ‘솔직히 지친다’까지 잇따라 높은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 ‘가요계 흥행 퀸’의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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