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전동 철도산업단지 조성
친환경 대기업 유치
고용창출 최선
[세종.충남 / 이현승 기자] 4.15총선 나흘 앞두고 세종(을)선거구 통합당 김병준 후보는 11일 그의 선거캠프에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종시 내 균형발전을 위해 조치원읍에 세종시청 2청사를 건립하고, 북부지역인 전의 또는 전동면에 철도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발전의 비전에 대해 김 후보는, 세종시 연서면에 국가지정 산업단지 조성을 조기 착공토록 하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KTX 열차 시험선로를 전동면 쪽에 설치하면 자연적으로 철도산단 조성이 이루어져 고용창출은 물론 세수 수익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낙후된 북부지역인 전동, 전의, 소정면에 친환경 대기업을 유치해 지역민들이 취업 하도록 하고, 이와 관련된 중소기업까지 오도록 해 일자리를 제공하면 10만 이상 인구 증가에 따른 아파트 신축을 견인하고 가장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내 비췄다.
김 후보는 이어 “세종 연서면에 위치한 아름다운 고복저수지에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행사할수 있는 ‘세종 아트밸리 (art valley)를 세워 전국 유명한 문예인들이 주체(소설가, 가수, 화가, 연극인 등)가 돼 이곳에서 굵직한 행사를 하게 되면 명소가 될뿐 아니라 이지역 상권에 많은 도움이 돼 이를 성사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해선 “개헌을 하지 않고도 정부와 여당이 설치할 의지가 확고하다면 야당의 협력을 구해 얼마든지 설립할 수 있는 것인데, 지금까지 미설치 된것은 정말 이해가 안간다” 며 “제가 당선이 되면 文대통령을 직접 만나 대통령 2집무실까지 설립되도록 담판 짓겠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세종 신도심 발전에 버금가는 조치원을 비롯한 북부지역을 경제도시로 성장시켜 세종시의 균형발전을 이루어 고루 잘사는 고장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 이라며 “서울역에서 조치원역까지 현재 80분 걸리는것을 60분대로 단축시켜 지역민들 삶에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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