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35.8%로 가장 높아
서울 27.3%, 부산 25.5%, 대구 23.6%,

[시사포커스/정유진기자] 지난 4월10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제 21대 총선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26.7%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를 위해 길게 늘어선 줄(사진=정유진기자)
사전투표를 위해 길게 늘어선 줄(사진=정유진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사전투표 마감 시간인 11일 오후 6시까지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중 1174만267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전국의 사전투표율은 전남 35.8%로 가장 높았고, 전북 34.7%, 강원 28.7%, 경북 28.7%, 경남 27.6% 충북 26.7%, 충남 25.3%, 제주 24.7% 경기 23.0%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사전투표율은 서울 27.3%, 부산 25.5%, 대구 23.6%, 인천 24.7%, 광주 32.2%, 대전 26.9%, 울산 26.0%, 세종 32.4%로 나타났다.

역대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 11.5%, 2016년 총선 12.2%, 2017년 대선 26.1%, 2018년 지방선거 20.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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