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마스크 착용…밀접 접촉자 없어

현대백화점이 본점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함에 따라 9일 방역을 진행하고 10일부터 정상 영업한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본점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함에 따라 9일 방역을 진행하고 10일부터 정상 영업한다. ⓒ현대백화점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현대백화점이 서울 압구정 본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함에 따라 9일 방역을 진행하고 10일부터 정상 영업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지난 2일에 확진자가 본점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9일 오후 늦게 통보했다. 이에 폐점을 진행하고 방역 후 이날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밀접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백화점 본점 관계자는 “그간 방역과 소독을 매일 꾸준히 해왔다는 점을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받았다”며 “이를 감안한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10일 정상 영업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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