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된 사업을 공약으로 이해 안돼
팩트 체크 필요성 느껴 해명 요구
[경기서부/ 이윤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박정후보 대변인 김경일 도의원은 납득이 안가는 공약을 발표한 박용호 후보에게 대표적 공약 7건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다고 7일 말했다.
김경일 대변인은 배달된 박용호 후보의 선거공보물을 보면서 경악과 실소를 금치 않을 수 없다고 전제한 뒤 박용호 후보가 이미 확정된 사업을 공약으로 넣은 것이 대표적으로 7건이나 된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이 밝힌 확정된 7건의 공약은 문산읍 청소년 수련시설 건립, 선유리 상습정체구간 4차로 확장추진, 금촌 장애인복지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파평일반산업단지 조성, 법원 도심지군부대(20포부대) 이전, 법원읍 돌다리 새뜰문화마을 조성 추진 등이라고 말하고 이와 같은 확정된 사항을 무슨 근거로 추진하겠다며 본인의 선거공보물에 넣어 유권자들에게 배송이 되었는지 분명한 답변을 하여 지역시민을 우롱한 행위가 아니었기를 바란다며 명확한 답을 제차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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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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