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둘도 없는 괴짜 의사 변신...신하균 앓이 이끌까?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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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신하균이 9년 만에 의사 가운을 입고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7일 ‘영혼수선공’ 제작진 측은 미워할 수 없는 괴짜 정신과 전문의 이시준으로 완벽 변신한 신하균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신하균이 연기할 정신과 전문의 이시준은 세상 둘도 없는 괴짜 의사. 어떤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절대 유머를 놓치지 않고 주변에 늘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인물이다. 

까탈스럽고 때로는 괴팍하기까지 하지만 누구든 무장해제 시키는 ‘마성의 정신과 의사’로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다시 ‘하균 앓이’에 빠트릴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세상 부드럽고 따뜻한 미소가 인상적인 이시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마음을 꿰뚫어 보는 진정성 있는 시선과 장난기 가득한 미소,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빛을 오가며 다채로운 분위기를 뽐내고 있어 그가 보여줄 ‘정신과 의사 이시준’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영혼수선공’ 측은 “신하균이 9년 만에 다시 가운을 입고 마음을 치료하는 ‘영혼수선공’으로 완벽 변신한다. 믿고 보는 신하균과 매력적인 캐릭터 이시준의 만남으로 완성될 ‘영혼수선공’은 안방극장에 웃음과 힐링 그리고 공감까지 종합선물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 처방극이다. ‘어서와’ 후속으로 5월 6일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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