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2,179만여 명(49.6%), 여자 2,217만여 명(50.4%)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없는 자료화면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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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올해 실시되는 4.15총선 유권자는 총 4,399만 4,247명으로 나타났다.

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총 4,399만 4,247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전체 인구수 5,184만 3,268명의 84.9%에 해당하며, 재외선거인 2만 6,048명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수 4,210만 398명 보다 189만 3,849명 증가했다.

국내 선거인명부인 4,399만 4,247명을 기준으로 보면, 10대 115만여 명(2.6%), 20대 680만여 명(15.5%), 30대 699만여 명(15.9%), 40대 836만여 명(19.0%), 50대 865만여 명(19.7%), 60대 644만여 명(14.6%), 70대 이상 557만여 명(12.7%) 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2,179만여 명(49.6%), 여자가 2,217만여 명(50.4%)이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06만여 명(25.2%)으로 가장 많고, 세종특별자치시가 26만여 명(0.6%)으로 가장 적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지난 달 24일 현재 구•시•군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확정된 것으로, 3월 25일 이후에 전입신고를 한 사람이 선거일에 투표하려면 이전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사전투표 기간(4월 10일 ~ 4월 11일)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별도의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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