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낮 12시~오후 6시 운영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동화면세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장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주말에는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동화면세점은 2일 공지사항을 통해 매장 운영 시간을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였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휴점하기로 했다. 매장은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동화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간을 변경하게 됐다”며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기업 면세점 임대료 감면…업계 “큰 고비 넘겼지만…”
-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재선임 “지속 가능한 성장 이어나가야…”
- 롯데면세점, 이용객 급감 김포공항점 12일부터 임시 휴점...재개점 일정은 미정
-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하는 유통家
- 롯데면세점, 선택적 근로제도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 롯데免, 면세업계 첫 재택근무…내달 6일까지
- 비상사태에도…유통가 “소비자 불편 해소가 먼저”
- 롯데-신라 면세사업권 ‘포기’…인천공항 “임대료 조건 변경은 형평성 훼손”
- 인천공항, ‘시티플러스’ 면세점 보증금 ‘형평성 논란’ 해명
- 면세점 1분기 ‘캄캄’…재고 판매 돌파구 될까
- 롯데免, 제주 시내점 임시 휴점 “외국인 관광객 99% 줄어…”
임현지 기자
sisafocus02@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