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의정부의 비전 확실히 보여주겠다"

[경기북부/고병호 기자] 27일 의정부갑 국회의원후보 무소속 문석균 후보가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후보 등록을 마쳤다.

문석균 후보는 “나는 의정부에서 50년 동안 의정부 골목골목을 모르는 곳이 없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 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을 통해 의정부를 넘어 국가 전반운영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의정부의 비전을 뚜렷하게 세우고 확실하게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문석균 후보는 “의정부의 교통허브 기능을 되살릴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을 만들고 호원 IC에 이어 회룡IC설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 조기착공, KTX(수서-의정부)연장과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 국가주도개발 추진으로 새로운 의정부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27일 문석균 후보는 경민광장 교차로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후보등록 이후 소상공인연합회, 장애인 문화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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