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정복지센터 현수막 설치, 홍보전단지 15만매, 포스터 6천매 제작

울산남구청 직원이 관내 한 아파트 편지함에 '울산 시민 방역의 날' 운영 홍보물을 넣고 있는 모습. 사진/남구청
울산남구청 직원이 관내 한 아파트 편지함에 '울산 시민 방역의 날' 운영 홍보물을 넣고 있는 모습. 사진/남구청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남구청(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석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울산광역시에시행중인「울산 시민 방역의 날」운영에 대해 대대적인 주민 홍보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남구에서는 주민홍보를 위해 구청 및 14개 동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전단지 15만매, 포스터 6천매를 제작하여 27일까지 남구 전체 가구에 배부하며 관내 엘리베이트 내에는 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련 기관, 시설 및 단체 등에 공문, 메일, SNS, 문자메세지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청장 권한대행인 김석겸 부구청장은 "최근 적극적인 방역과 주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 등으로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조금 주춤하고 있으므,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더불어「울산 시민 방역의 날」에 적극 참여하여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울산 시민 방역의 날」운영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전 시민이 가정, 사무실 등 생활공간에 주민 스스로 자체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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