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 캠페인 진행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함께 신규 광고를 제작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함께 신규 광고를 제작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하이트진로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함께 신규 광고를 제작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이슬은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사라지네!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이라는 슬로건 아래 숙취 없는 다음날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광고 내용은 주점 테이블에서 비어있는 소주잔을 바라보는 아이유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내 물병 뒤에서 반갑게 인사하는 이슬방울을 만나고, 아이유에게 장난을 치던 이슬방울은 소주잔 안으로 쏙 빠진다. 뒤늦게 도착한 친구와 깨끗한 참이슬을 마신 아이유는 ‘이슬!’이라고 외치며 환하게 미소 짓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는 아이유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친구 같은 이슬방울을 형상화해 발랄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새로운 광고는 내일(27일)부터 IP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유와 함께 감정을 나누는 친구 같은 이슬방울’을 형상화했다”며 “다음날에도 숙취 없이 깨끗하게 사라지는 참이슬의 강점을 즐겁고 경쾌한 톤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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