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 선택할 수 있도록 매트리스 라인업 구축
[시사포커스 / 임현지 기자] 코웨이가 안락함과 탄탄함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매트리스를 선보인다. 고객 신체구조와 취향에 따라 경도 선택이 가능하도록 매트리스 라인업을 강화한 것.
코웨이가 ‘컴팩트 메모리폼 매트리스(CMQ-M01M)’ 미디엄 타입을 추가로 출시하며 매트리스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컴팩트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4중 레이어 구조를 적용해 온몸을 포근하게 받쳐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추가로 출시한 미디엄 타입은 기존 소프트 타입 메모리폼의 안락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도를 높여 단단한 쿠션감을 선호하는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최상단에 인체 곡선에 맞춰 편안하게 온몸을 감싸주는 ‘클라우드 메모리폼’을 탑재했다. 클라우드 메모리폼은 통기성을 강화한 고밀도 오픈셀 구조로 돼있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수면 중 갑갑함을 덜어준다. 신체를 지지해주고 탄성감을 제공하는 ‘액티브 엘라스틱폼’과 형태가 유연하게 변경 및 유지되는 ‘플렉서블 HD폼’, 통기성과 유연성을 강화해주는 ‘코어 HD폼’을 차례로 탑재했다.
이번 신제품은 내장재를 감싸주는 커버도 신경을 썼다.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섬유인 텐셀 3중직 니트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과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렌탈 구매 시 3년(6년 렌탈 기준)에 한 번 커버를 새것으로 무상 교체해줘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 제품은 밀착력이 우수하고 유연하게 구부러져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과 함께 사용하기 적합하다”며 “사용자 컨디션에 맞춰 원하는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한 수면이 가능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신제품을 렌탈하는 모든 고객에 한해 4개월에 한 번 홈케어닥터가 방문해 ‘7단계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성근 코웨이 슬립케어팀장은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면 습관과 취향에 따라 몸에 꼭 맞는 편안한 매트리스를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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