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배 유도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강화'

김포시청[사진/이윤택 기자]
김포시청[사진/이윤택 기자]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김포시 정하영 시장은 22일 오전 관내 주일예배 교회를 현장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는 관내 교회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감염예방수칙(발열. 기침. 인후염 등 ) 유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2m 이격거리 유지, 소독실시, 식사제공금지, 예배 참석자 명단 작성' 등 7가지를 홍보 안내는 물론 '집회예배를 영상예배로 전환 요청하고 일부 미준수 교회에 대한 밀접집회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2일 주일예배 예정인 관내 91곳 교회에 시청 직원들을 파견해 현장 점검과 함께 예방수칙을 안내하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한다는 마음으로 당분간 방송을 활용한 온라인 예배를 간곡히 당부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행사. 종교집회, 각종 모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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