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3일부터 시립도서관 시행'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홈페이지에 원하는 도서 신청
다음날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시립도서관 사전예약 대출 서비스(드라이브스루 도서대출)[사진/김포시]
시립도서관 사전예약 대출 서비스(드라이브스루 도서대출)[사진/김포시]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김포시는 23일부터 코로나19 예방과 도서관 이용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예약 자료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김포시립도서관 정회원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홈페이지에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다음날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다.
 
김포시 관내 도서관별 한 곳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1일 50가족, 1가족 당 5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 책은 소독 후 제공하며 14일 이내 6개 공공도서관 무인반납함에 직접 반납하면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독서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전 직원이 더욱 세세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impo.go.kr/lib/index.do)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031-5186-4681)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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