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임기 내 제2경인선·청학역 신설”

박찬대 의원이 19일  민주당 연수갑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사진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박고은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인천 연수갑)이 19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연수갑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 공천장을 받아 연수갑 지역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보수 텃밭인 연수에서 변화를 갈망한 유권자들이 정치 신인인 나를 선택해 주었다”며 “그 열망을 받아 임기 내에 제2경인선과 청학역 신설이라는 연수의 성장동력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연수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라며, “그간 정치경력을 이어 문재인 정부 및 박남춘 인천시정부와 함께 연수의 발전을 완성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찬대 의원의 18일 1호 공약으로 청학역 신설과 제2경인선 착공 등을 내세우며 연수구를 인천의 교통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제2공약으로 연수공공의료타운 조성을 통한 응급실, 외과, 노인질환 등 전문진료가 가능한 건강 연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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