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정읍체육공원내 국민체육센터에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더욱 뜨겁게 달굴 빅이벤트가 열린다.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레슬링대회가 열리는 것.

시에 따르면 제35회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 겸 제31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정읍체육공원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제1의 생활체육도시’를 목표로 ‘1시민 1종목 갖기 운동’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정읍시가 이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

레슬링인구 저변확대로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위상을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경기는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그레꼬로만형과 자유형으로 펼쳐질 이번 대회에는 모두 122개팀 1천5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학부모 관계자 등 모두 2천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강광시장을 중심으로 한 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통장 회의 및 각종 언론을 통한 홍보에 주력함은 물론 지역 기관단체 등에도 대회개최를 알림과 함께 적극적인 경기관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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