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이수진, 2번 신원식, 3번 김예지등
비례대표 후보 40명과 예비후보 5명의 명단 발표
[시사포커스/정유진기자] 미래한국당은 16일 오후6시 비례대표 후보 40명과 예비후보 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4.15총선에서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순번 20번까지가 당선가능선으로 보고 있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1번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72년생, 전북 익산출신 고대불문과졸업), 2번 신원식 장군(육사37기, 박지만회장과 육사동기, 예비역 준장, 수도방위사령관.함참차장출신. 군전략기획통), 3번 김예지 시각장애 피아니스트(숙명여대 피아노실기강사), 4번 조태형 (외교부제1차관출신. 외교전문가)등이 앞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5번 김정현 법률사무소 공정 변호사, 6번 권신일 에델만코리아 수석부사장, 7번 이영 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8번 우원재 유튜브채널 '호밀밭의 우원재' 운영자, 9번 이옥남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연구소장, 10번 이용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총감독이다.
이어 11번 권애영 전 자유한국당(통합당의 전신) 전남도당위원장, 12번 박대수 전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 13번 이경해 바이오그래핀 부사장, 14번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국장, 15번 김수진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 16번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 17번 정선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처장, 18번 정운천 의원(미래한국당 최고위원), 19번 윤자경 전 미래에셋캐피탈 대표, 20번 방상혁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당선권'에 배치됐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유영하 변호사는 낙천했다.
미래한국당 공천위의 비례 추천 명단은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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