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빙상팀 차민규, 김민선 선수 격려
미국 밀워키 개최, 2020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출전
김민선 선수 여자부 500m 금메달, 차민규 선수 남자 팀스프린트 경기 금메달

차민규 선수(좌), 안병용 시장(가운데), 김민선 선수(우).사진/의정부시 

[경기북부/고병호 기자] 1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차민규, 김민선 선수를 격려했다.

두 선수는 지난 2월 미국 밀워키에서 개최된 2020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김민선 선수는 여자부 500m 금메달, 여자 팀스프린트 경기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차민규 선수는 남자 팀스프린트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차민규 선수는 지난 1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2020 ISU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도 참가, 남자부 종합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한민국 빙상의 역사를 새로이 쓰고 있는 두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정부시청 소속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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