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4일- 2020년 3월 15일까지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네이버페이, 2위 카카오페이, 3위 토스 순으로 분석

[시사포커스/정유진기자] 네이버페이가 3월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0년 2월 14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의 간편결제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24,864,577개를 분석한 결과 1위 네이버페이 2위 카카오페이 3위 토스 순으로 분석되었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3월 간편결제브랜드 평판 분석 지수(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20년 3월 간편결제브랜드 평판 분석 지수(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간편결제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빅데이터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결제액 기준 국내 간편결제시장 규모는 2016년 11조7810억원에서 2018년 80조1453억원으로 약 7배 이상 성장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디바이스 사업자, 네이버·카카오·NHN·SK플래닛 등 플랫폼 사업자, PG사, 신세계·롯데 등 유통사들이 페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부에서 주도하는 제로페이도 선보이고 있다. ?페이 서비스 경쟁이 치열한 이유는 결제 기능이 갖는 중요성 때문이다. 일단 한 번이라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다음번에도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다.

특히 O2O(온&오프 연계사업) 사업 확대에 있어 페이 서비스는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와 소셜 커머스 서비스에 돈을 맡기면 은행 이자보다 큰 수익을 벌 수 있는 시대를 열기도 했다.

?2020년 3월 국내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순위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삼성페이, LG페이, SK페이, 쿠페이, 제로페이, 페이코, 페이팔, 스마일페이, 알리페이, SSG페이, 케이페이, 페이나우, T페이, 엘페이, 티몬페이, 뱅크월렛 순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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