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정권 심판'...'젊은 후보 신보라..파주에서 시작'
파주을 공천 확정 박용호 예비후보와 함께 오전 8시 파주시 현충탑 찾아 참배

미래통합당 파주갑 신보라 예비후보 현충탑 참배모습[사진/후보사무실]
미래통합당 파주갑 신보라 예비후보 현충탑 참배모습[사진/후보사무실]

[경기서부/이윤택 기자]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신보라 의원 12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신보라 예비후보는 같은 당 파주을 공천이 확정된 박용호 예비후보와 함께 오전 8시 파주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참배후 갑을 예비후보와 함께 모두 힘을 모아 4월 총선에서 반드시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신 의원은 “국민의 지지를 받았던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은 경제파탄·부동산망국·외교안보무능으로 점철된 시간”이었고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견디는 국민들의 최후의 방어선인 마스크 수급마저 놓쳐 마스크 5부제라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했다”며 “4월 총선에서 무능한 문정권의 실정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문정권의 무능한 부동산 정책은 파주시민들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끼쳤다”며 “문 정권의 무책임한 3기 신도시 추진으로 파주시는 집값폭락과 성장정체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고 “파주의 성장동력이 꺾이는 동안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대체 무엇을 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저와 제 또래 엄마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터전을 찾아 들어오는 곳이 파주”라며 “젊은 엄마아빠의 꿈이 집값 폭락과 지하철 3호선 연장 지체로 정체된 신도시에 묶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지금 파주에 필요한 게 문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에 날 세워 싸울 수 없는 친문 여당 국회의원인가”라고 물으며 “지체된 파주의 현안들을 해결하고 문 정권의 실정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강한 제1야당의 뚝심 있는 젊은 의원 신보라가 파주의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파주는 계속해서 젊은 층이 유입되는 평균 39.6세의 대단히 젊은 도시”라며 “18개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국회의원이자, 20대 국회에서 청년·여성정치인으로서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온 저 신보라가 젊은 파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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