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관련없다
관계사인 (주)알바이오 명의로 신청 된 것
[시사포커스/정유진기자] 네이처셀은 10일 '코로나19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과 관련한 메디컬두데이등의 보도에 대한 해명을 공시했다.
이공시에서 네이처셀은 "관계사인 (주)알바이오 명의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동종유래 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V"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환자 대상 임상1/2a상시험계획이 신청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에서는 마치 네이처셀이 신청 주체인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구를 사용하였는 바, 이 점 바로 잡습니다."라고 밝혔다.
네이처셀의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네이처셀과 알바이오등 몇개사가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연구원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코로나19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은 네이처셀이 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네이처셀은 다만 미국에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1960년 설립된 줄세포 사업과 화장품사업 및 음료사업을 하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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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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