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하고 설레는 추리 대결부터 화끈한 사이다 액션까지 '기대감↑'

메모리스트 이세영과 유승호 스틸컷 / ⓒtvN
메모리스트 이세영과 유승호 스틸컷 / ⓒtvN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메모리스트’ 유승호, 이세영의 연기 시너지가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7일 제작진 측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며 짜릿한 공조를 펼쳐나갈 유승호, 이세영의 빈틈없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그 자체만으로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카메라 밖에서도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내는 진지한 모습부터 촬영장을 부드럽게 이끄는 훈훈한 미소까지, 유승호와 이세영이 보여줄 눈부신 시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다른 정의감을 가진 초능력 형사 ‘동백’으로 화끈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 유승호는 촬영 현장에서도 뜨거운 열정을 폭발시키고 있다. 다른 사람의 기억을 스캔하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피해자가 가진 아픔을 그대로 느끼는 동백을 표현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유승호는 언제나 ‘대본 초밀착’ 모드다. 
  
사건 앞에서 냉철하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마음으로 범인을 쫓는 프로파일러 ‘한선미’로 분한 이세영 역시 열정 충만한 모습. 그는 최연소 총경이자 전문직 여성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은 “진중하고 영리한 한선미의 매력과 감정선을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이세영의 진정성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그런가 하면 “개그 코드부터 연기까지 모두 찰떡이다. 어릴 때부터 봐서 그런지 믿음이 간다. 척하면 척”이라고 밝혔던 두 배우의 말처럼 현장에서 캐릭터와 완벽 동기화된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와 함께 잔망 브이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그러다가도 금세 진지한 모습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도 흥미롭다. 긴박감 넘치는 사건 현장 속 대본과 동선을 맞추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감정선을 곱씹는다. 사진만 봐도 퍼펙트 케미를 발산하는 두 사람이 보여줄 육감 만족 끝장수사극이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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